기흥공장 피해 불가피 … 심리적 영향으로 메모리 가격 상승 우려 삼성전자의 기흥 반도체 공장에서 정전사고로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는 사태가 발생했다.3월24일 오후 2시30분 경 기흥공장의 6-9, 14, S라인이 있는 K2 구역과 5라인과 연구동이 위치한 K1 구역에 갑자기 전력공급이 끊겼다. K2 구역은 정전 1시간여 만인 오후 3시35분, K1 구역은 오후 5시38분 경 전력공급이 재개됐다. 삼성전자는 정전 직후 비상전원공급장치(UPS)로 생산라인의 핵심 설비와 장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생산에 일부 차질이 빚어져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으로 알려졌으며 정전원인이 내부에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단기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서 발생한 정전이 메모리 가격에 미치는 심리적인 영향이 커 단기적으로 메모리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성제 KTB 연구원은 “과거 정전이 발생했던 2007년 8월에는 메모리 시장이 침체기였으나, 현재는 상승기여서 공급부족에 대한 가격 민감도가 높아 낸드에는 직접적, D램에는 간접적 영향을 주며 메모리 가격이 단기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2007년 8월에 기흥 라인에서 정전이 발생했을 당시 낸드플래시 고정 거래가격이 17% 상승해 1개월 동안 지속됐다”며 “당시 복구는 3일 내로 됐지만, 피해 물량을 정상적으로 생산하기까지 약 3주가 소요됐으며 공식적으로 발표된 피해액만 400억원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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