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itomo, 글로벌 화학기업 부상
2030년 사업규모 2배 확대 … 중동ㆍ신흥시장 중심 설비투자 강화 Sumitomo Chemical이 중동 및 신흥국을 중심으로 설비투자를 강화함으로써 2030년까지 사업규모를 2배로 확대해 글로벌 화학기업으로 부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Sumitomo Chemical은 2010년부터 개시하는 3개년 중기경영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환경ㆍ에너지, 생명과학, ICT(정보통신기술)을 3대 중점사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
Sumitomo Chemical은 2012년까지 경영환경 악화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사업 육성속도를 높여 글로벌 경영 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7개 테마를 중점과제로 선정했다. 중동에서 추진 중인 Rabigh 프로젝트 및 미국 제약기업 Sepracor의 인수효과, 액정 부품소재 사업확대 등 으로 2012년 지분법 투자이익은 400억엔에 달할 전망이며 이익의 50% 이상이 Rabigh 프로젝트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대 중점사업에서 환경ㆍ에너지분야는 유기EL 조명, 리튬이온전지 관련소재, 유기계 태양전지 사업을, 생명공학분야에서는 신약개발 및 ES세포기술을, ICT분야에서는 Printable Electronics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설비투자는 Cash Flow를 고려해 5100억엔 정도를 배정하고 60-70%를 사료첨가제 메티오닌(Methionine), 내열 세퍼레이터, 포토레지스트 신증설에 사용할 방침으로 중국에서 액정 부품소재 생산도 검토하고 있다. 또 Rabigh 프로젝트를 포함해 다수의 투자로 유이자부채가 1조엔으로 부풀어 재무부문의 체질 개선에도 힘쓸 방침이다. 한편, Rabigh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화조사(FS)는 예정대로 2010년 9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으로 관련기술에 대한 라이센스 확보도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표, 그래프: | Sumitomo Chem의 경영계획 | <화학저널 201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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