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에탄올로 PET병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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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수수 에탄올 원료비중 30%로 … 10년간 재활용 개념 바꿀 것 세계 최대의 음료수 생산기업 코카콜라가 에탄올(Ethanol)을 이용해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병 제조에 나선다.브라질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3월25일 “PET병 원료로 사탕수수에서 추출되는 에탄올의 사용량을 늘릴 계획”이라며, 코카콜라 PET병 원료비중의 30% 정도를 에탄올이 차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카콜라의 에탄올 PET병은 상파울루와 리우 데 자네이루, 벨로 오리존테, 쿠리티바, 헤시페, 포르토 알레그레 등 브라질 내 6개 도시에서 판매되는 500-600㎖ 음료수 용기로 선보일 예정이다. 코카콜라는 앞서 2009년 5월 재활용과 분해가 용이한 새로운 식물성 용기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코카콜라의 무타르 켄트 최고경영자(CEO)는 당시 워싱턴에서 열린 한 포럼에 참석해 환경에 해로운 플래스틱 용기를 대체하기 위해 식물성 병(PlantBottle) 개발에 착수했으며, 앞으로 10년간 재활용의 개념을 완전히 바꾸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플래스틱으로 만든 PET병은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상대적으로 과정이 복잡하며, 분해되는 데도 수년이 걸려 환경에 유해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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