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에틸렌 수출가격 포뮬러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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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uzen, 원료 시황 관계없이 제조코스트 기준 … 가동률 유지에 기여 Maruzen Petrochemical은 시황에 관계없이 100% 생산코스트를 기준으로 하는 새로운 에틸렌(Ethylene) 수출가격 체계를 도입한다.중동 및 중국에서 에틸렌 신증설이 잇따르면서 2010년 세계 수급은 기본적으로 과잉상태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상반기에는 Kyoha Ethylene을 비롯 한국, 타이완, 중국의 정기보수가 이어지지만 하반기에는 정기보수 건수가 감소할 전망이어서 공급과잉에 따른 대응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Maruzen Petrochemical은 생산코스트를 기준으로 제반경비 및 마진을 얹어 1년이나 6개월 기간으로 롤링하는 수출용 에틸렌의 새로운 판매가격체계를 도입키로 했다. 석유화학제품 시황이 악화되면 계약이 이루어지지 못해 가동조정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발생하기 일수였으나 새로운 판매가격체계를 도입함으로써 적정 수준의 계약가격을 보장받을 수 있어 에틸렌 가동률 저하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틸렌 가격은 원료 나프타(Naphtha)의 시황과 생산코스트를 일정비율로 혼합해 결정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식으로 100% 생산코스트를 기준으로 하는 가격체계를 도입하는 것은 Maruzen Petrochemical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관련상사 등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Maruzen Petrochemical은 단계적으로 신규가격체계를 도입해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에틸렌 이외의 일부 유도제품에도 신규가격체계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Maruzen Petrochemical은 2010년부터 시작되는 중기경영계획에서도 “가동률이 저하되는 환경에서도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체질 개선”을 주요과제로 꼽은 바 있다. <화학저널 2010/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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