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세계시장 점유율 10.2%로 상승 … 일본 8.0%에 한국 4.2% 불과 부품ㆍ소재 분야에서 급성장해 온 중국이 일본보다 국내시장을 더 위협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산업연구원(KIET)이 5월10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2000-07년의 세계 부품ㆍ소재 시장 점유율에서 한국과 일본을 제쳤다. 한국의 부품ㆍ소재 세계시장 점유율은 3.8%에서 4.2%로 완만하게 상승했고 일본은 11.7%에서 8.0%로 떨어진 반면 중국은 3.5%에서 10.2%로 올랐다. 특히, 중국은 2006년부터 부품ㆍ소재 시장의 강국인 일본을 압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에서 반도체, 휴대폰 등 수출 주력품목의 핵심부품을 수입하는 한국은 중국의 급성장으로 기존 시장을 빼앗기면서 샌드위치 신세가 되고 있다. 중국은 컴퓨터와 전자부품 시장점유율의 상승이 두드러졌고 한국은 전통적으로 강세였던 섬유소재에서 점유율이 감소했다. 2000-07년 세계시장 점유율의 변화에 따른 경쟁 관계를 분석한 결과 금액을 기준으로 일본 부품ㆍ소재 수출제품의 51.7%가 한국에 위협적이었지만 중국기업은 63.2%가 위협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은 특히 섬유소재, 고무ㆍ플래스틱, 1차 금속, 컴퓨터 부품에서 한국이 점유한 세계시장을 잠식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의 부품ㆍ소재 산업이 빠르게 성장한 것은 한국이나 일본이 중국으로 해당분야의 산업기지를 이전했고 중국이 스스로 외국인 투자를 유치해 완제품 조립 위주의 산업구조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다. 산업연구원 관계자는 “2000-07년 자료를 기준으로 했지만 현재에도 적용된다”며 중국, 일본의 제품과 차별화해 고부가가치를 높이는 핵심 부품ㆍ소재의 개발과 고급화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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