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보화학, 폴리올레핀폼 시장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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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ㆍ기아자동차 내장재 소재 독점공급 … 시장점유율 70% 이상 영보화학이 폴리올레핀 폼(Polyolefin Foam) 시장에서 독주하고 있다.5대 범용수지 중 PE(Polyethylene), PP(Polypropylene)와 가교제, 발포제 등을 원료로 사용해 제조한 폴리올레핀 폼 브랜드 <아티론>을 현대ㆍ기아자동차에 독점적으로 공급하며 안정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아티론>은 PE를 화학적으로 가교한 발포체로 단열성, 완충성, 내구성 등이 뛰어나며 시공 및 가공이 편리해 토목, 건축 및 자동차 내장재, 일용잡화에 이르기까지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히, 열전도율이 낮아 단열성이 우수하므로 산업용 단열재 및 보온ㆍ보냉재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보화학은 축적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시장 점유율이 70%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폴리올레핀 폼은 일본이 최초 개발ㆍ생산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기술과 생산규모를 보유하고 있으며, 3대 메이저인 Toray는 Salt Bath 공법, Sekisui는 Virtical 공법, Furukawa는 Horizental 공법을 채용해 생산하고 있다. 폴리올레핀 폼은 건축, 일반산업 및 포장재, 완구, 스포츠용품 등 산업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고 다양한 용도로 개발되면서 시장이 확장되고 있다. 자동차 내장재의 경량화, 재활용 요구, 환경유해 규제대상 폼인 PVC(Polyvinyl Chloride)의 대체 소재로 고탄성ㆍ내열성ㆍ탄성 및 내구성 등의 고기능성을 갖춘 동시에 고도의 기술축적이 요구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기술개발 및 시장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유현석 기자> <화학저널 2010/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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