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아람코, 사우디 합작투자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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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bail로 석유화학단지 입지 변경 … POㆍPC 일부 생산계획 무산 Saudi Aramco와 Dow Chemical이 사우디 Ras Tannurah에서 합작으로 추진해온 석유화학단지 프로젝트가 입지를 Jubail로 변경하면서 규모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Saudi Aramco와 Dow Chemical은 2012년 2/4분기 가동을 목표로 석유화학단지를 건설하기로 2007년 5월 합의한 바 있다. Saudi Aramco의 정유공장이 위치한 Ras Tannurah와 NGL(Gas Condensate) 시설이 집중돼 있는 Juaima 2개 지역의 기능을 통합해 운영하기로 했다. Saudi Aramco와 Dow Chemical은 나프타(Naphtha)와 에탄(Ethane)을 원료로 하는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 120만톤의 에탄(Ethane) 크래커를 중심으로 프로필렌(Propylene), 방향족, PE(Polyethylene), EO(Ethylene Oxide)/EG(Ethylene Glycol), PO(Propylene Oxide)/PG(Propylene Glycol), CA(Chlor-Alkali), VCM(Vinyl Chloride Monomer), PU(Polyurethane), 에폭시수지(Epoxy Resin), PC(Polycarbonate), 아민류, 글리콜에테르(Glycol Ether) 등 다양한 유도제품 생산을 계획했다. 하지만, 대형 석유화학 프로젝트가 잇따르고 서브프라임 사태의 영향으로 사업환경이 변화됨에 따라 Saudi Aramco와 Dow Chemical의 석유화학단지 건설 계획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Saudi Aramco은 당초 Ras Tannurah 정유공장의 생산능력을 55만배럴에서 95만배럴로 증설할 예정이었지만 계획을 백지화했다. 이에 따라 Saudi Aramco와 Dow Chemical은 석유화학단지의 입지를 각종 인프라와 용역이 정비돼 있는 Al Jubail로 변경하고 원료는 에탄만을 취급할 방침이다. 2010년 기본설계(FEED)가 완료돼 2011년 이후 세부내용을 결정하고 프로젝트를 재시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저널 201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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