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일본산 PO 반덤핑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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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위원회, 국내산업 피해 없어 … 중국산 차아황산소다는 연장 일본산 PO(Propylene Oxide)가 덤핑 예비판정에서 부정판정을 받은 반면, 중국산 차아황산소다는 반덤핑관세 재심사에서 최종 긍정판정을 받았다.무역위원회는 6월16일 일본산 PO에 대한 덤핑 예비판정에서 국내산업의 실질적 피해가 없다고 부정판정하고 조사를 사실상 종결했다. 2009년 12월 SKC가 일본산 PO에 대해 반덤핑조사를 신청함에 따라 무역위원회가 조사개시를 결정한 후 약 5개월에 걸쳐 조사가 이루어졌다. 국내 유일의 PO 생산기업 SKC는 일본산 덤핑수입으로 판매량이 감소하고 재고가 증가했으며, 영업수익이 악화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해왔으나, 일본 Nihon Oxirene과 국내 수요기업인 KPX케미칼 등 피신청인은 국산 PO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덤핑수입에 의한 국내산업의 실질적 피해는 없었다는 주장을 펼쳐왔다. 한편, 무역위원회는 중국산 차아황산소다에 대해서는 반덤핑관세(12.25-36.18%)를 앞으로 2년간 연장 부과키로 결정했다. 중국산 차아황산소다는 2004년 6월부터 현재까지 반덤핑관세가 부과되고 있으며, 2009년 7월 국내 유일의 차아황산소다 생산기업인 한솔케미칼의 신청으로 재심사가 시작됐다. 무역위는 “조사대상기간에 국산 차아황산소다의 시장점유율이 증가하고, 국내산업의 영업이익률이 상승하는 등 산업피해가 상당수준 회복되고 있으나 중국산의 덤핑이 지속되고 있고, 중국기업의 가동률이 크게 하락한 점 등으로 미루어 볼 때 반덤핑관세가 종료되면 덤핑수입으로 국내산업의 피해가 재발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10/0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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