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ahi, 타이 MMA 합작투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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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시운전까지 승인받아 … AN 20만톤에 황산암모늄 생산도 추진 타이 중앙행정재판소는 Map Ta Phut 공업단지의 일시동결 문제로 중단됐던 PTT Asahi Chemical의 공사를 재개하도록 승인했다.공사 재개를 승인받은 사업은 Asahi Chemicals이 48.5%, PTT가 48.5%, Marubeni상사가 3% 투자한 PTT Asahi Chemical의 사업으로, 현지시찰 결과 환경 및 건강상 해로운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판단돼 완공과 시운전까지 승인이 됐다. PTT Asahi Chemical은 Asahi Kasei Chemicals이 개발한 프로판(Propane) 공법으로 AN(Acrylonitrile) 20만톤을 생산하고 AN에서 부생하는 청산과 PTT Phenol에서 공급받는 아세톤(Acetone)을 원료로 ACH (Acetone Cyanohydrin) 공법을 채용해 MMA(Methyl Methacrylate) 모노머를 제조하고 부생하는 유안(황산암모늄)도 판매할 계획이다. 총 투자액은 7억5000만달러로 50%는 자본금으로 나머지는 프로젝트파이낸스로 충당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파이낸스는 Tokyo UFJ은행, Mitsui Sumitomo은행, Mizuho은행, Norinchukin은행, Sumitomo Trust의 해외거점 5곳과 HSBC, ING의 총 7개 은행과 계약을 체결했다. Map Ta Phut 건설은 2009년 2월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공사를 개시했지만, 2009년 9월 말 지역주민과 환경보호단체의 호소로 중앙행정재판소가 PTT Asahi Chemical의 사업을 포함한 76개 사업에 대해 일시동결 시키도록 정부에 명했다. 2009년 12월 최고행정재판소가 11개 사업에 대해 환경 및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고 판단해 명령을 해제했으며, 이후 다른 1개 사업에 대해 2007년 헌법 시행 전에 사업허가를 취득했다는 이유로 일시중단 명령을 철회했다. 이에 따라 총 64개 사업은 상업운전의 중단이 불가피하게 됐다. Map Ta Phut 공업단지의 공사재개 승인은 2010년 2월의 9건 이후 처음이다. 하지만, 산관학민에 의한 합동위원회나 독립심사기관의 설치, 공청회의 세부사항 결정 등의 요건을 충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가동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저널 2010/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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