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하루 650만배럴 낭비 …이산화탄소 발생시켜 기후변화 초래 에너지기술 혁신을 이루려면 화석연료에 대한 각국 정부의 보조금부터 줄여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다나카 노부오 IEA(국제에너지기구) 사무총장은 7월16일 <에너지기술전망 2010> 설명회에서 “6월 G20 재무장관회의와 정상회의 때 화석연료 보조금 지급의 점진적 중단을 제안했다”며 “11월 열리는 G20 서울회의에서도 주요 안건으로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또 “화석연료 보조금은 2008년 기준으로 5570억달러에 이르기 때문에 사우디 원유 생산량의 절반에 해당하는 하루 650만배럴이 낭비돼 에너지안보를 위협하고 24억G톤의 이산화탄소(CO2)를 발생시켜 기후변화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화석연료 보조금은 에너지효율을 높일 기술개발과 에너지 빈국들을 위해 써야 한다”면서 “IEA는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 이후 가장 중요한 의제는 에너지안보가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2050년까지 2007년 대비 이산화탄소 50%를 감축하는 목표는 46조달러에 이르는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기 때문에 각국 정부의 의지가 중요하며 한국 정부와 마찬가지로 방향을 정하고 민간이 투자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나카 사무총장은 에너지효율 향상 사례는 지역마다 다르다면서 “유럽은 풍력이나 태양광 등에서 앞서 있고, 이미 탄소포집저장(CCS) 공장을 운영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잘하는 편”이며 “일본은 자동차와 히트펌프, 한국과 프랑스는 원자력 발전을 선도하고, 중국은 전기자동차(EV)에 사용할 2차전지 투자에 적극적”이라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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