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유사휘발유 판매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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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가격보다 50-60% 싸게 판매 … 18리터 220통 압수 광주에서 유사휘발유를 판매하던 일당이 검거됐다.광주 동부경찰서는 8월27일 유사 휘발유를 판 혐의(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위반)로 권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 등은 8월26일 오후 8시20분께 광주 동구 금동에 위치한 상가 1층에 있는 창고에서 유사 휘발유를 보관·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광주 지역 곳곳에 명함형 홍보전단을 뿌린 후 전화한 사람에게 시중 휘발유 가격보다 50-60% 가량 싼 18ℓ한통에 1만8500원을 받고 판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창고에서 유사 휘발유 220통을 압수해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 경찰은 또 전남 지역 한 톨게이트 부근에서 트럭을 싣고 가 유사 휘발유를 구해왔다는 진술에 따라 공급책을 찾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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