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cker, Henkel 실리콘 사업 인수
럭키실리콘 사업권ㆍ영업권ㆍ설비 인수 … 신규수요처 획득에 입지 강화 Wacker그룹이 Henkel 실리콘 사업을 인수한다.바커케미칼 코리아는 헨켈테크놀러지스(코리아)로부터 실리콘 제조기업인 럭키실리콘 브랜드의 사업을 인수하게됐다고 10월15일 발표했다. 아직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 주무기관과 승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Wacker그룹은 럭키실리콘 사업의 권리 및 영업권과 충북 진천 소재의 제조설비 및 해당 부동산을 인수한다. 추가로 재고자산 및 미수금(미수채권)도 인수합병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Wacker그룹은 현재 럭키실리콘 인수합병에 관련된 40여명의 직원들에 대한 고용을 승계하고 사업양도는 2010년 연말 이전에 절차에 따라 종료될 예정이다. 럭키실리콘 브랜드의 사업은 주로 실리콘 실란트를 제조해 건축용 또는 산업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한국 헨켈테크놀러지스의 2009년 럭키실리콘 매출액은 대략 300억원(2000만유로)에 달했다. Wacker 실리콘 사업부문의 카를로스 바이제 사장은 “신규 수요처 획득으로 한국시장에서 Wacker의 입지 및 위상이 강화됐다”며 “럭키실리콘은 한국시장에서 굳건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고 실리콘 실란트는 다양한 유통경로와 대리점들을 통해 판매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10/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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