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 아시아 가동률 조정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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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보수 마무리로 공급과잉 뚜렷 … 중동제품 유입이 결정적 타격 아시아 석유화학기업들이 NCC(Naphtha Cracking Center) 감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아시아 석유화학 시장은 여름까지 중동의 신증설 플랜트 가동이 저조하고 한국을 비롯해 일본, 타이완 등에서 나프타(Naphtha) 크래커의 정기보수가 잇따르면서 수급타이트가 계속됐다. 하지만, 최근 나프타 가격이 700달러를 웃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에틸렌(Ethylene) 가격이 FOB Korea 톤당 1000달러 수준에 머무는 등 수익성 약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나 중국에서는 PE(Polyethylene), MEG(Monoethylene Glycol), 에틸렌을 중심으로 중동산 유입이 확대되고 있다. 2010년 상반기 아시아 NCC의 평균 가동률은 90% 이상을 기록했지만 하반기부터 중동이나 중국의 신증설 플랜트 가동이 본격화되고 아시아 수출이 증가하면서 가동률 조정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타이, 싱가폴 등 동남아시아와 타이완, 일본 등 극동아시아에서도 2010년 하반기 들어 생산조정을 통해 석유화학제품 가격 하락세에 제동을 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0/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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