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sso, 폴리실리콘 투자 본격화
태양전지용 양산으로 성장동력 확보 … 인쇄전자 사업도 육성 디스플레이 사업에 주력해온 일본 Chisso가 태양전지 대형 투자를 본격화함으로써 신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이에 따라 2010년 들어 인쇄전자(Printable Electronics), 태양전지용 폴리실리콘(Polysilicone)에 대한 대형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다. 폴리실리콘은 JSS를 통해 태양광발전용으로 공급할 계획 아래 아연환원공법을 채용해 Kagoshima 공장에서 양산할 예정이다. 사염화탄소를 원료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Simens 공법보다 코스트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초기투자비용은 생산량 1000톤당 Simens가 100억-150억엔이나 JSS는 67억엔으로 5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Chisso는 일본의 에코포인트 제도 도입 및 중국의 경기부양정책 실시 등으로 디스플레이 사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3/4분기 경상이익이 240억엔으로 확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쇄전자 분야에서는 잉크젯을 응용해 PI(Polyimide) 잉크 등으로 회로패턴이나 절연층 등을 구현하는 기술을 개발해 공정 간소화 및 코스트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장비 생산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PI 외에 자외선 경화잉크의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회로기판, 액정패널, 태양전지, 센서용 부품소재 시장에서 선두입지를 다져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0/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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