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가정용 연료전지 개발
전해질ㆍ전극에 전도성 세라믹소재 사용 … 단전지 제조공법 적용 한국전력의 전력연구원이 가정용 연료전지 개발하는데 성공했다.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위치한 한전 전력연구원은 가정용 연료전지를 개발해 시험운전 중이라고 발표했다. 개발된 연료전지는 1㎾급과 5㎾급이며 섭씨 700-800도에서 전기화학적 반응을 일으키는 전도성 세라믹스 신소재를 전해질과 전극 등에 사용해 연료전지 단전지를 제조하는 새로운 공법이 동원됐다. 또 천연가스, 도시가스, LPG(액화석유가스) 등 기체연료는 물론이고 액체연료인 등유와 경유도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전력연구원은 연료전지를 이용해 종합효율 75%를 달성했으며 수백시간에 걸쳐 연속 시험운전 중이다. 국내기술로 주요 핵심부품인 스택(Stack)과 구성품인 단전지를 개발해 시스템의 내구성 등을 향상시키고 가격을 낮춤으로써 본격적인 상용화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또 작동온도가 높아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기 때문에 소형 열병합 발전시스템으로 사용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0/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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