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에틸렌 300만톤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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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PC, 정유-에틸렌 일체화 컴플렉스 구축 … LG 및 국내외 대기업 참여 CNPC를 비롯한 중국기업들이 Tianjin 지역의 Nangang 공업단지에서 대형 석유화학 복합단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정유ㆍ에틸렌의 일체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다운스트림의 Fine Chemical을 포함한 종합화학사업을 구축할 방침이다. CNPC는 러시아의 Rosneft와 공동으로 정유ㆍ에틸렌 일체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09년 합작기업을 설립해 연간 1300만톤에 달하는 정유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에틸렌(Ethylene) 100만톤 프로젝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Qatar Petroleum(QP), LG, Tianjin Bohai Chemical이 합작으로 에틸렌 120만톤 프로젝트를, 외국투자기업에서도 에틸렌 80만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Sinopec은 액화천연가스(LNG)를 원료로 프로필렌(Propylene) 132만톤을 생산할 계획이며 이소부틸렌(Iso- Butylene) 35만톤, PC(Polycarbonate) 26만톤 생산도 추진하고 있다. 또 Luhua는 C5 분리 및 유도제품 20만톤 프로젝트를 추잔하고 있다. 여기에 Tianjin 개발구역에서는 최근 2억6000만위안을 투자해 10기의 가솔린ㆍ디젤 탱크를 포함한 저장 및 운송기지를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탱크의 용량은 26만㎥로 연간 약 336만톤의 정유를 취급할 수 있다. Sinopec은 320만㎥의 원유비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에틸렌 크래커에 부대하는 27만㎥의 석유화학제품 탱크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밖에 석탄가스화 복합발전설비 건설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어 시장가격 보다 저렴한 전기를 공급함으로써 Tianjin 개발구역의 석유화학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0/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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