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bishi, GHG 원단위 20% 감축
Mizushima에 배기재연 보일러 설치 … 2011년 에너지 원단위 개선에 주력
화학뉴스 2011.03.25
Mitsubishi Gas Chemical은 2010년 온실가스(GHG) 배출량 원단위를 1990년 대비 20% 이상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Mitsubishi Gas Chemical은 2009년 2월 Mizushima 플랜트에 40억엔을 투자해 배기재연 보일러를 건설했으며 원유 환산으로 약 7000㎘의 에너지를 절약했다. 동시에 연료를 중유 및 제철소의 부산가스에서 LNG(액화천연가스)로 전환함으로써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약 20%인 10만톤 감축했다. Niigata 플랜트에도 배기재연 보일러를 설치할 계획이며 2010년 5월에는 Kajima 플랜트에 수억엔을 투자해 배기가스 처리설비를 건설했다. 천연가스로의 에너지 전환 역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전체 사용에너지 중 천연가스의 비중은 2010년 53%로 2008년 대비 5% 확대됐으며 온실가스 원단위 감축으로 이어졌다. 다만, 에너지 원단위는 1990년대비 10% 이상 개선됐지만 설비 가동률의 저하로 RC 중기경영계획의 목표치인 15% 이상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Mitsubishi Gas Chemical은 2011년부터 시작하는 차기 RC(Responsible Care) 중기계획에서도 에너지 원단위 감축을 중점과제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Mitsubishi Gas Chemical은 2010년 6월 CSR 활동의 총괄부서를 환경안전부에서 생산기술부로 전환했다. 생산량 감소는 물론, 설비 트러블로 에너지 원단위의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생산기술부는 설비기술팀과 프로세스기술팀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설비의 적절한 가동을 도모하고 에너지 원단위 개선에 공헌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1/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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