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한국바스프(BASF Korea)는 3월31일 일본의 지진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구호성금 약 3200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한국바스프(회장 조진욱) 임직원을 비롯해 한국스티롤루션, 코그니스코리아, 두본정밀화학 등 BASF의 그룹사 임직원 모두가 한 뜻으로 참여해 마음을 모았다.
BASF는 조성된 구호 기금과 동일한 액수를 회사가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어 동일한 금액이 그룹 내 사회재단인 BASF Social Foundation을 통해 일본의 구호단체에 추가 기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BASF는 지진피해 직후 약 50만유로(약 8억원)를 긴급구호기금으로 일본의 중앙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바 있다. <고우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