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 OLED 소재 천안공장 건설
3600만달러 투입 2012년 양산 … LCD필름ㆍ부품 이어 투자 가속화
화학뉴스 2011.04.07
Dow Chemical이 충남 천안에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3600만달러를 투입한다.
충남도에 따르면, Dow Chemical의 전자재료사업부는 한국 투자기업인 Rohm & Haas 전자재료코리아를 통해 천안시 차암동 천안3산업단지의 3만9000㎡에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600만달러를 투입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및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공장을 건설키로 했다. 천안공장은 6월 착공에 들어가 2012년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Dow Chemical은 충남에 2007년 1억7700만달러를 투자해 LCD 필름 공장을 건설한 것을 시작으로, 2008년 7600만달러(LCD 부품), 2010년 4500만달러(LED 부품)를 각각 투자했다. 충청남도는 Dow Chemical의 공장이 완공돼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 6337명의 직간접적인 고용효과와 277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1조8310억원의 직ㆍ간접 생산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Dow Chemical은 2010년 미국 경제전문지 Fotune이 선정한 세계 100대기업 중 46위를 차지했다. 2010년 매출액은 537억달러에 달하며, 세계 35개국 188개 공장에서 5만여명의 직원이 5000여종의 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Dow Chemical의 핵심인 전자재료사업부는 PC와 TV모니터, 휴대폰, 자동차 안전시스템, 항공기 전자기기 등 차세대 전자제품의 핵심소재를 생산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용으로 공급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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