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폴리실리콘 1조원 투자
여수산업단지에 1만톤 공장 건설 … 2012년 착공 2013년 상업가동
화학뉴스 2011.04.11
한화케미칼이 폴리실리콘 사업에 1조원을 투자한다.
한화케미칼은 태양전지에서 빛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는 핵심 소재인 폴리실리콘 사업에 1조358억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한화케미칼은 태양광 사업의 중장기 운영기반 안정화와 수익구도 고도화를 위해 폴리실리콘 1만톤 설비를 건설하는데 1조원 이상을 투자키로 결정했다. 2012년 초 여수산업단지에 폴리실리콘 공장을 착공해 2013년 하반기부터 상업가동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화그룹은 폴리실리콘에서 잉곳-웨이퍼-태양전지(셀)-모듈에 이르는 수직계열화를 갖춤으로서 원가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2010년 9월 글로벌 태양광기업인 Solarfun Power를 인수해 한화솔라원으로 회사명을 변경했다. 한화솔라원은 현재 잉곳과 웨이퍼를 각각 400MW 생산하고 있으며, 2011년까지 태양전지와 모듈 생산능력을 500MW, 900MW에서 1.3GW, 1.5GW로 확대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1/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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