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코, 정유4사와 원유 공급 논의
4월28일 서울에서 이사회 개최 … 중동정세와 에너지 수급전망 강연도
화학뉴스 2011.04.13
Saudi Aramco가 국내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유4사와 원유 공급 현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S-Oil의 최대주주인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Saudi Aramco는 4월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할리드 A. 알 팔리 총재와 이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한다. Aramco는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4사 대표들과 관련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원유 공급 등 현안과 사업 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Aramco는 세계 각지를 돌며 이사회를 개최하는데 2010년 중국 베이징(Beijing)에 이어 2011년에는 한국을 이사회 장소로 정했다. 또한 알 팔리 총재는 이사회에 앞서 4월26일 남대문로 상공회의소회관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리는 조찬 간담회에 참석해 <최근 중동 정세와 에너지 수급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Aramco는 원유 생산량이 연간 34억배럴에 이르는 세계 최대 석유기업으로 S-Oil의 지분 35%를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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