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 126억원 그쳐 … 2/4분기 암모니아ㆍ요소 사업정리 효과 가시화
화학뉴스 2011.04.22
삼성정밀화학은 1/4분기 영업이익이 정기보수 등의 영향으로 2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정밀화학(대표 김종중)은 2011년 1/4분기 영업이익(IFRS 적용)이 12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7% 감소했다고 4월22일 발표했다. 순이익도 152억원으로 10.1% 줄어들었다. 반면, 매출액은 3109억원으로 15.8% 늘었다. 매출액은 전기대비로는 6.6%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6.6%, 9.5% 감소했다. 화학제품 가격 상승과 염소(Chloride)·셀룰로오스(Cellulose) 유도제품 판매 증가에 힘입어 매출액은 늘었으나 3월 실시된 정기보수 및 환율 하락,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삼성정밀화학은 2/41분기부터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력 제품의 가격 상승 및 증설, 암모니아·요소 등 부실사업 정리, 전자재료 등 신규사업의 영업실적 가시화 등을 배경으로 꼽았다. 한편, 삼성정밀화학은 1/4분기 처음으로 국제회계기준(IFRS)을 적용해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화학저널 2011/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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