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풍력발전에 5500만달러 투자
풍력 1500MW 프로젝트 참여 결정 … 대체에너지 기술 투자 활성화
화학뉴스 2011.05.26
구글(Google)이 풍력발전 시설 건설에 5500만달러를 투자해 주목된다.
실리콘밸리 일간 새너제이머큐리뉴스는 구글이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태하차피산 풍력발전 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에 5500만달러(약 605억원)를 투자한다고 5뤌25일 보도했다. 구글은 자사 블로그를 통해 테라젠 파워가 태하차피산 풍력발전 시설을 건설하고 있으며, 45만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1500메가와트(MV)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구글의 풍력발전 투자는 최근 풍력을 비롯한 차세대 대체에너지 기술 투자를 활성화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앞서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는 대서양 연안에 있는 풍력발전시설들을 연결하는 50억달러 상당의 해저 전력선을 구축하는 사업을 승인했으며 연방과 주 정부의 건설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구글은 또 4월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있는 오클라호마 소재 풍력발전소와 20년간 100메가와트의 전력을 구매하는 계약을 1억달러에 체결한 바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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