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MD, AM-OLED 독주체제
탕정 5.5세대 라인 5월31일 준공 … 생산량도 3배로 확대
화학뉴스 2011.06.01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가 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시장에서 독주체제를 굳히고 있다.
삼성MD는 5월31일 충남 탕정의 삼성디스플레이단지에서 세계 최대인 5.5세대 AM-OLED 라인을 준공하고 양산에 돌입했다. 삼성MD는 2011년 1/4분기를 기준으로 전 세계 AM-OLED 패널 시장의 99%를 점유했으며, 5.5세대 라인 가동을 계획보다 2개월 앞당져 시장 영향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스마트폰용에 한정됐던 패널 공급을 휴대용 게임기나 태블릿PC로도 확대한다. 1300×1500㎜ 크기 유리기판이 투입되는 5.5세대 라인은 기존 4.5세대(730×920㎜)보다 3배가량 넓어진다. 삼성MD는 5.5세대 라인 가동으로 유리기판 기준으로 패널을 월 2만4000장 생산할 수 있으며, 3인치 패널 1000만장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현재 생산량의 3배로 확대된다. <화학저널 2011/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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