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천연 아미노산 "태풍의 눈"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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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랄제품의 핵심원료로 메이저 3사 독과점 … 2012년부터 각축 예고
2011년 6월 6일
비천연 아미노산 시장에서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비천연 아미노산은 400억달러를 형성하고 있는 의료기술인 키랄제품의 중요한 원료물질로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다. 비천연 아미노산은 의약품 및 생리활성물질을 합성하는데 필요한 출발물질 또는 중간체로 현재 비천연 아미노산 및 유도체가 신약 연구개발에 쓰이고 있으나 일본 Ajinomoto, Kyowahako, 독일 Degussa가 독과점하고 있다. Degussa가 전체의 49%, Ajinomoto가 31%, Kyowahako가 12%를 점유하고 있다. Degussa는 종합생산단지를 2014년까지 증설해 비천연 아미노산 생산량을 15만톤 추가할 예정이다. 시장 관계자는 "비천연 아미노산은 의약품, 식품, 사료 등의 원재료로 사용되며 세계가 고령화 복지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수요증가가 예상된다"며 "경기변동에 둔감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여기에 고도의 키랄기술을 필요로 하고 제조비용이 많이 들어 발효로 제조되는 천연 아미노산에 비해 단가가 5-100배 높게 형성돼 있어 후발주자들의 진입이 시도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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