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화학인력 2100명 채용
2011년 채용규모 1만7000명으로 확대 … 기능직 50%는 고졸로
화학뉴스 2011.07.25
LG그룹은 2011년 하반기에 대졸신입 900명, 경력 400명, 기능직 2700명 등 4000명을 채용한다고 7월24일 발표했다.
LG그룹의 2011년 채용인원은 입사 기준으로 상반기 1만3000명을 포함 총 1만7000명으로 늘어나 2010년 처음으로 1만5000명으로 1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2000명 증가하는 것이다. 전체 채용인력은 전자 1만3600명, 화학 2100명, 통신·서비스 1300명 등이다. 특히, 하반기 연구개발(R&D) 분야 채용규모는 1000명으로 2011년 총 5000명의 R&D 인력을 확충해 스마트폰과 스마트 TV, 태양전지, 3D 등 주력사업과 신 성장동력 기술개발에 투입한다. 2011년 총 8400명 선발하는 기능직은 50% 이상을 고졸인력으로 채용하며, LG전자와 LG이노텍은 마이스터고인 구미전자공고와 협약을 맺어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한편, LG그룹은 국내 임직원 수가 2010년 말 사상 최초로 11만명을 돌파했고 2011년 6월 말 기준으로는 11만800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 연말에는 처음으로 12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계열사 가운데는 LG전자 직원 수가 3만6000명으로 각장 많았고, LG디스플레이 3만4000명, LG화학 1만명, LG이노텍 7600명, LG CNS 6500명 순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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