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태양광발전으로 탄소 제로화
화학뉴스 2011.08.23
강릉 저탄소 녹색시범도시의 경포대초등학교가 전국 최초의 탄소제로화 시범학교로 탈바꿈한다.
강릉시는 전국 최초로 지정된 저탄소 녹색시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2010년부터 사업비 26억원을 들여 조성한 그린스쿨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9월에 준공할 예정이라고 8월22일 발표했다. 경포대 초등학교는 30KW 태양광 발전으로 학교 소비전력의 상당 부분을 공급받고, 태양열 온수로 1년 내내 따뜻한 물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 건축 구조물의 친환경 및 단열을 위한 리모델링으로 보온과 보냉을 유지하고 모든 교실을 LED(Light Emitting Diode) 등으로 교체하는 한편 하이브리드 가로등 설치로 전력 소비를 대폭 절감하게 된다. 탄소제로화 시범학교를 통해 1년에 3TOE(TOE. 석유 1톤을 연소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의 에너지 절감과 5톤에 달하는 CO2eq(CO2eq. 지구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로 환산한 농도)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화학저널 2011/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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