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가스플랜트 관리시스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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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뉴스 2011.08.29
SK건설은 카타르에서 복수의 가스플랜트 설비를 원격으로 관리하기 위한 플랜트통신 프로젝트를 1900만달러(200억원 상당)에 단독 수주했다고 8월29일 발표했다.
카타르 도하(Doha)와 라스라판(Ras Laffan), 메사이드(Mesaieed) 등 서부 3개 지역의 가스플랜트 설비를 원격으로 관리하는 SCADA(원격감시제어)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Qatar Petroleum(카타르 석유공사)이 발주했다. SCADA 시스템을 활용하면 각 플랜트 설비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설비 가동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원격으로 조종ㆍ제어할 수 있어 화공, 석유화학, 발전 플랜트 등의 필수 IT시스템으로 꼽힌다. 공사기간은 32개월이며 2014년 5월 준공 예정이다. SK건설은 독자적인 통신망 방식의 현행 SCADA시스템을 개선해 2세대 이동통식 방식인 GSMㆍGPRS를 활용을 통해 플랜트 설비의 원격 진단 및 유지ㆍ보수, 모니터링, 제어 등을 할 있는 원격통합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1/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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