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석유 증산 프로젝트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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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생산 회복으로 … 2020년까지 1일 1500만배럴 생산 목표 화학뉴스 2011.11.22
사우디가 산유능력 확장 프로그램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사우디가 세계 석유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도 추진해 왔던 <1000억달러 산유능력 확장 프로그램>을 중단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사우디 아람코(Aramco) 최고경영자가 증산 압박이 줄어들었다고 발언한 것은 프로젝트가 중단됐음을 강력히 시사하는 것”이라고 11월22일 주장했다. 앞서 칼리드 사우디 아람코(Aramco) 최고경영자는 “이라크 등의 석유 생산이 회복됐기 때문에 사우디에 대한 증산 압박이 실질적으로 감소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증산 프로그램은 사우디가 2000년대 초반부터 산유능력을 2020년까지 1일 1500만배럴로 늘린다는 목표로 진행해 온 프로젝트로, 프로그램을 통해 850만배럴에서 1200만배럴까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제에너지기구(IEA)는 11월 초 발표한 <세계 에너지 전망> 보고서에서 사우디가 2030년까지 1일 1260만배럴 생산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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