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케미칼, 주식 100억원 소각
상장주식의 2.28%인 1000만주 매입 … 주주 가치 향상 위해
화학뉴스 2011.11.23
웅진케미칼이 100억원의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한다.
웅진케미칼은 이사회를 소집해 상장주식의 2.28%인 1000만주를 매입해 소각하기로 결의했다고 11월23일 밝혔다. 주식 매입금액은 100억원이며 11월24일부터 2012년 2월23일까지 유가증권시장을 통해 직접 취득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박찬구 웅진케미칼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경영실적의 호조 속에 주주 가치 향상을 위해 처음으로 소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매년 당기순이익의 약 15-20%를 주주 환원정책에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웅진케미칼 관계자는 “이익 소각은 주주의 가치가 크게 향상될 수 있는 조치”라며 “웅진케미칼의 기업가치와 성장성이 현재 주가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소각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1/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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