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ㆍ가스 자주개발률 10.8%
통계청, 신ㆍ재생에너지 보급률 2.61% … 매출 28배 증가
화학뉴스 2011.11.24
한국의 원유ㆍ가스 자주개발률이 상승했다.
통계청과 녹색성장위원회는 <2011 녹색성장지표>에서 녹색성장 정책 수립과 집행에 필요한 30개 지표를 5년 전과 비교한 결과 24개가 개선됐고 4개는 유지, 2개는 악화됐다고 11월24일 발표했다. 녹색성장지표에 따르면, 원유ㆍ가스 자주개발률이 2005년 4.1%에서 2010년 10.8%로 대폭 높아졌고 신ㆍ재생에너지 보급률은 2.13%에서 2.61%로 개선됐다. 정부의 R&D 지출에서 녹색산업 분야의 비중도 2005년 이후 계속 늘고 있으며 2010년 국제특허 출원건수는 2005년에 비해 2배로 늘었다. 태양광과 풍력 같은 신ㆍ재생에너지산업의 매출액은 2010년 8조1000억원으로 2005년보다 28배 넘게 불어났다. 온실가스 배출량은 2005년 5억7030만CO2톤에서 2009년 6억760만CO2톤으로 연평균 1.6% 늘었으며, 1인당 생활폐기물 발생량도 2005년 1일 1.01㎏에서 2009년 1.04㎏으로 늘었다. 1인당 생활용수 사용량은 2005년 1일 363ℓ에서 2009년 332ℓ로 줄었다. 녹색성장위원회는 “배출권거래제 등 관련제도가 시행되면 2015년 이후에는 경제가 성장해도 온실가스 배출량이 감소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이 실현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화학저널 201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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