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울산공장은 대부분 정상화 … 울산 정전피해 1000억원 수준
화학뉴스 2011.12.12
SK에너지 울산공장이 한국전력 변전소의 설비고장으로 울산석유화학공단에서 발생한 정전사태를 극복하고 12월9일 정상화됐다.
SK에너지는 “정전피해가 컸던 정유공장에 이어 석유화학 공장도 모두 재가동하기 시작해 모두 정상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SK에너지는 12월6일 발생한 정전의 최대 피해기업으로 전체 공장 가운데 절반이 넘는 정유공장, 석유화학공장의 공정을 가동 중단했다. 특히, 정유공장은 정전 후 곧바로 공정을 복구했으나, 석유화학 공장은 내부공정이 많아 12월9일 복구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으로 피해가 큰 것으로 알려진 효성 용연공장은 전체 5개 공장 가운데 12월9일까지 4개 공장만 정상가동하고 있다. 효성은 당초 12월14일 정상가동할 계획이었으나 2일 앞당겨 12일 가동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서석유화학 울산공장은 피해가 크고 공정마저 복잡해 아직 정상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울산시는 정전사고로 모두 62사가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히고 피해규모는 최소 수백억원에서 1000억원대까지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정유 및 석유화학기업들은 지금까지 비슷한 사고에도 한전이 보상한 사례가 거의 없어 피해보상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울산석유화학공단의 한 관계자는 “2012년 초 여수산업단지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한 뒤 또다시 울산석유화학공단에서 대규모 정전사고가 난 것은 제대로 된 정전예방 대책을 세우지 못한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일회성 땜질식 예방대책을 내놓을 것이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 장기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1/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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