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한국다우코닝이 12월12일 개최된 <제48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2억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한국다우코닝(Dow Corning Korea)은 2006년 국내 실리콘(Silicone) 생산기업 최초로 1억달러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1년에도 전년대비 12% 증가한 2억751만달러 수출을 달성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다우코닝 에리코 사쿠라이 대표이사는 “한국다우코닝의 진천공장이 아시아에 실리콘제품을 공급하는 핵심기지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리콘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제품을 개발해 국내기업과 한국경제 성장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다우코닝은 실리콘 실란트(Silicone Sealant) 및 실리콘 오일(Silicone Oil) 등을 중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와 미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진천공장에 LED(Light Emitting Diode)용 실리콘 생산라인 및 태양광 응용기술센터를 완공하는 등 첨단 실리콘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