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Idemitsu Kosan이 수첨 석유수지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핫멜트(Hot-Melt) 접착제용으로 신규 연질 폴리프로필렌(LMPP)을 생산해 시너지효과를 낼 방침이다.
Idemitsu Kosan이 취급하고 있는 것은 C5 기초유분을 원료로 사용하는 DCPD(Dicyclopentadiene)/방향족 공중합계의 수첨 석유수지로 1993년부터 Tokuyama 소재 1만톤 설비를 가동하고 있다.
핫멜트 접착제의 점착부여제가 최대 용도로 다른 소재와의 뛰어난 상용성이 호평을 얻으며 현재 일본을 중심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미 점착부여제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으나 핫멜트 접착제의 베이스폴리머로서 용도가 유망시되고 있는 LMPP를 더해 시장 니즈에 대응할 계획이다.
LMPP는 독자적인 메탈로센(Metallocene) 촉매를 사용한 새로운 소재로 일반적인 PP(Polypropylene)에 비해 유연성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4-6월부터 Chiba 소재 4만톤 플랜트에서 상업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Idemitsu Kosan은 핫멜트 접착제의 3대 원료인 베이스폴리머, 증점부여제, 윤활유를 모두 취급하게 됨에 따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demitsu Kosan는 수첨 석유수지를 기능소재사업의 전략상품 중 하나로 두고 확대되고 있는 수요를 겨냥해 해외에도 생산거점을 신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