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FPCC 합작 타이완에 … 환경영향평가 통과로 타당성 검토 재개
화학뉴스 2015.05.13
Idemitsu Kosan은 타이완기업과 합작으로 수첨 석유수지 투자의 타당성 검토(FS)를 재개한다.
지연됐던 환경영향평가가 통과돼 앞으로 1년간 시장조사와 합작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며, 최종투자는 2016년 상반기에 결정할 예정이다. 2018년 생산을 목표로 하며 생산능력은 4만톤이다. ExxonMobil도 종이기저귀 등 위생소재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신설할 계획이지만 Idemitsu Kosan은 우수한 원료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경쟁에서 유리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Idemitsu Kosan은 타이완의 FPCC(Formosa Petrochemical)와 합작을 추진해 Mai Liao 부지에 수첨 석유수지 2012년 FPCC와 합작기업 설립에 합의했으며 2014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환경규제 강화로 환경영향평가 통과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환경영향평가가 2014년 말 통과돼 타당성 검토를 재개했고 이르면 2016년 봄 결정할 계획이다. 석유수지는 종이기저귀 등 위생제품용을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하며 일본 Yamaguch 1만톤 플랜트를 풀가동하고 있지만 원료 공급에 어려움이 있어 적극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Idemitsu Kosan은 2018년 타이완 플랜트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ExxonMobil이 싱가폴에 C5계 수첨 석유수지 9만톤 플랜트를 신설할 계획이어서 일시적인 공급과잉이 우려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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