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말까지 격막법 설비 폐쇄 … 완료 프로젝트도 150만톤 그쳐
화학뉴스 2015.05.13
중국은 PVC(Polyvinyl Chloride)와 마찬가지로 가성소다(Caustic Soda)도 생산능력이 감소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확대된 생산능력을 상회하는 설비 폐기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14년 170만톤이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난 격막법 설비는 산업정책에 따라 2015년 말까지 폐기가 예정돼 있는 상태이다. 중국은 CA(Chlor-Alkali) 산업 전체가 설비과잉에 따른 시황 부진을 배경으로 2012년 이후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확대일로를 걷던 성장모델의 전환이 가성소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국 CA공업협회(CCAIA)에 따르면, 2014년 말 중국의 가성소다 총 생산능력은 약 3900만톤으로 2012년까지 10% 전후로 생산능력이 확대돼왔으나 2013년에는 116만톤, 2014년 60만톤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 2015년 Shanxi, Shandong, Hebei, Neimenggu를 비롯해 각지에서 380만톤의 신증설 계획이 부상하고 있다. 다만, 기존 정황을 감안했을 때 2015년 안에 완료될 프로젝트는 100만-150만톤 수준에 그칠 공산이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실제로 중국은 2014년 총 500만톤에 달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됐으나 가동에 들어간 설비는 210만톤에 불과했다. 한편, 2014년 말 생산능력을 제조법별로 살펴보면 이온교환막법(IM) 3742만톤, 격막법 168만톤으로 2007년 전체의 63%를 차지했던 IM법의 비율이 매년 상승해 2014년 말에는 96%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정책적으로도 격막법의 폐기를 추진하고 있다. 중국정부는 2011년 공개한 산업구조조정 지도리스트에서 격막법 설비를 폐기항목으로 지정해 기한을 2015년 말로 설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Jiangsu, Shandong을 비롯해 중국 전역에 위치한 168만톤에 달하는 격막법 설비가 2015년 안에 모두 폐쇄될 예정이다. 협회가 예측한 대로 가성소다의 설비확대가 최대 150만톤에 머무르면 총 생산능력은 40만톤 감소하게 된다. 중국은 2009년 약 67%를 저점으로 장기간 과제로 지적돼왔던 평균 가동률이 2014년 7년 만에 80%를 웃돌았으나 산업 전반적으로 설비과잉에서 탈피하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 그래프: < 중국의 가성소다 생산능력과 생산량 > <화학저널 2015/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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