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bishi, 전해액용 EC 증설
자동차용 LiB 수요 증가에 대응 … 2015년 1만6000톤으로 확대
화학뉴스 2011.12.20
Mitsubishi Chemical이 리튬이온 2차전지(LiB) 전해액용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EC(Ethylene Carbonate)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한다.
2011년 초 3000톤으로 확대한데 이어 2번에 걸쳐 증설할 계획으로 생산능력을 총 1만6000톤으로 확장한다. EC는 Mitsubishi Chemical이 전해액 원료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상업판매도 추진하면서 시장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Mitsubishi Chemical의 EC 프로세스는 독자적인 OMRGA 촉매를 사용해 EO에서 EG(Ethylene Glycol)를 제조하는 공정 중 중간생성물인 EC를 추출해 증류한다. 이산화탄소(CO2) 반응공정이 필요 없기 때문에 코스트 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 순도는 일반적인 프로세스의 100배에 상당하는 99.999%를 확보할 수 있다. 앞으로 자동차용 LiB 수요가 본격화되면 EC 공급이 부족해질 것으로 보여 2012년 5000톤, 2015년 8000톤을 추가 증설할 계획이다. 2015년 이후에도 증설규모를 1만톤 단위로 늘려 생산효율을 높여 투자 코스트를 억제하기 위한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과 일본의 전해액 생산기업들이 중국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Mitsubishi Chemical은 2015년 일본·영국·미국·중국 4개국에 전해액 5만톤 생산설비를 구축해 글로벌 공급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1/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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