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재고 부족에 수확량 감소로 … Type 1 그레이드 2배로 올라
화학뉴스 2012.01.10
카노바왁스(Carnauba Wax) 수급이 타이트해지면서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유일한 생산지인 브라질의 재고 부족이 직접적인 원인이지만 다른 천연 왁스가 두각을 드러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례적인 강우로 2011년 수확량이 대폭 감소한 것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품귀현상으로 가격이 상승하면서 Type 1 그레이드가 kg당 1000엔 정도였던 것이 2000엔 이상으로 뛰었고, Type 2 그레이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브라질 생산량은 총 1만5000톤으로 대부분이 수출되며 특히 미국, 일본, 독일의 3개국이 50%를 가져가고 있다. 주로 자동차 왁스, 열전사용 리본과 복사용 토너 등에 사용되고 있다. 2008년 리먼 쇼크의 영향으로 2009년 출하는 대폭 하락했고 반동으로 2010년에는 1만8000톤이 수출됐다. 이에 따라 재고까지 부족해지면서 2011년 4월 가격이 30% 올랐고, 이후 세라믹 등 다른 천연 왁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폭등을 부추겼다. 여기에 10월과 11월 이례적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Type 1 그레이드 생산이 35-40% 감소하고 Type 2 그레이드와 Type 3 그레이드도 20%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오름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Type 1 그레이드는 12월 둘째주 kg당 1500엔에서 셋째주 2000엔 이상으로 올랐고 Type 2 그레이드도 700엔에서 1000엔을 넘어섰다. 카노바왁스는 우기 및 건기가 확실히 구분되는 브라질 북부에 자생하는 Carnauba 야자나무 입을 원료로 생산하고 있다. 나무의 끝 부분에 나는 새잎에서 채취하는 것이 Type 1 그레이드, 오래된 잎에서 채취하는 색이 연한 왁스가 Type 2 그레이드, 진한 왁스가 Type 3 그레이드로, 생산비율은 Type 1 그레이드가 20%, 나머지 80%를 Type 2 그레이드와 Type 3 그레이드가 차지하고 있다. 1-6월의 건기에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 잎 표면에 나오는 분(왁스)을 채취, 정제하는데 나무 한그루에서 1kg밖에 나오지 않고 상부에서 나는 잎일수록 질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2/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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