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야, 엘피다와 통합 “사실무근”
엘피다ㆍ마이크론 통합설 부인 … 삼성전자ㆍ하이닉스 대응
화학뉴스 2012.01.31
난야(Nanya)가 경쟁기업인 엘피다와 마이크론테크놀로지 등과의 경영통합설에 대해 부인했다.
요미우리 등 일본 언론들은 자금난을 겪는 엘피다가 미국의 마이크론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타이완 Nanya와의 경영통합을 추진하고 있다고 1월24일 보도했다. 하지만, Nanya는 경쟁기업인 엘피다와 마이크론테크놀로지 등과의 경영통합 논의에 대해 부인했다. 로이터통신은 “Nanya의 우자자오(吳嘉昭) 회장이 두 기업 간 진행되고 있는 논의에 대해 알지 못하며 현재로선 참여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고 1월30일 보도했다. 세계 3-5위들의 논의는 세계 D램 시장의 60% 이상을 장악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경쟁기업 간 합병이 이루어진다면 가격 경쟁을 완화하는 단기적인 효과가 있겠으나 장기적인 생존을 위해서는 새로운 사업영역 개발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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