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mitsu, AUO와 OLED 기술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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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성 OLED 소재 공급 위해 … AUO는 OLED제품 개발 강화
화학뉴스 2012.02.03
타이완의 AUO가 일본 Idemitsu Kosan과 기술제휴를 추진한다.
세계 4위의 LCD(Liquid Crystal Display) 생산기업인 타이완의 AUO는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기술개발을 위해 일본의 Idemitsu Kosan과 제휴하기로 합의했다고 2월3일 발표했다. 제휴를 통해 Idemitsu Kosan은 고성능 OLED 소재를 AUO에 공급하고 AUO는 OLED 개발을 강화할 방침이다. Idemitsu Kosan은 2007년 Shizuoka의 Omaezaki에 OLED 소재 공장을 건설하는 등 OLED에 대한 기술개발을 지속해 2010년 매출액이 460억달러에 달했으며, 경기도 파주에 300억원을 투입해 3월부터 OLED 공장을 착공해 2013년 1월부터 가동할 방침이다. AUO는 LCD 부문 글로벌 메이저로 전 세계에 개발 관련 직원만 3500명 이상 두고 있으며, AM-OLED(유기발광 다이오드) 부문에도 투자를 지속해 OLED 관련 특허를 수백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UO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에 사용되는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부문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휴를 통해 양사 모두 시너지 효과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황지혜 기자> <화학저널 2012/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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