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봉 넥센타이어 부회장이 대한타이어공업협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대한타이어공업협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25대 회장에 이현봉 넥센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을 선출했다고 2월22일 발표했다.
이현봉 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생활가전 총괄 사장 등을 지냈으며 국민훈장 석류장, 철탑산업훈장을 받은 바 있다.
한편, 2011년 국내 타이어 생산량은 9769만4000개로 2010년에 비해 2.5% 증가했고 판매량도 1.6% 늘어난 9694만2000개로 집계됐으며, FTA(자유무역협정)로 수입 타이어가 무관세로 들어와 내수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