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7만3600원으로 “절충”
시멘트ㆍ레미콘 협상 톤당 6100원 인상 합의 … 인상시기 협의
화학뉴스 2012.03.02
시멘트 가격이 톤당 6만7500원에서 7만3600원으로 인상된다.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시멘트ㆍ레미콘ㆍ건설기업 대표들은 2월29일 진행된 협상에서 시멘트 가격을 톤당 6100원 인상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합의는 시멘트기업이 가격을 톤당 6만7500원에서 7만7500원으로 올리겠다고 통보한 후 3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시멘트기업들은 그동안 주 원료인 유연탄의 국제가격이 140달러대로 오르고 국내 산업용 전기요금도 2011년 12% 올라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해 왔다. 시멘트기업들이 톤당 7만4500원을 고집한 반면, 레미콘기업들은 7만3000원 이상은 어렵다고 주장했으나 결국 정부가 제시한 6100원 인상에 상호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시멘트 가격 인상에 따른 레미콘 가격 조정이 남아 있어 인상시기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협의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레미콘기업들은 3월 둘째주부터 건설기업과 레미콘 가격 협상에 나설 방침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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