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D, 모바일 수요가 시장 견인
스마트폰·태블릿PC 판매 호조로 … 2012년 시장규모 1307억달러
화학뉴스 2012.03.21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스마트폰 등 모바일 수요가 FPD(Flat Panel Display) 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면적 기준으로는 액정TV가 전년대비 16% 신장했고, 판매액 기준으로는 스마트폰이 62% 신장해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2012년 스마트폰 판매액은 액정TV의 뒤를 잇는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며, 태블릿PC도 2016년에는 모니터, 노트북을 웃도는 시장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액정TV는 앞으로도 60인치 이상의 대형TV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FPD 면적 기준 시장규모는 2010년 28% 증가에서 2011년 2% 증가로 급격히 위축됐다. 스마트폰, 태블릿PC, 사이니지(Signage)용 이외 분야에서는 신장률이 거의 정체상태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판매량도 3가지 용도를 제외하고는 전부 감소해 전체적으로 5% 감소해 1110억달러에 그친 것으로 추정된다. 2012년에는 면적 기준으로 액정TV가 16%, 스마트폰이 1.75배, 태블릿PC가 1.65배 증가하고, 매출액은 액정TV가 7.7% 증가한 487억달러, 스마트폰이 62% 증가한 198억달러, 태블릿PC가 80% 증가한 88억달러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2012년 FPD 시장규모는 1307억달러로 예측되고 있다. 앞으로 스마트폰은 디스플레이 사이즈의 대형화, 고정세화 등으로 시장이 확대돼 2014년에는 시장규모가 320억달러에 달하고, 액정TV는 2012년 출하대수가 9.2% 증가한 2억2500만대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2/03/21>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전자소재] 머크, LGD에 모바일 소재 공급 | 2021-07-23 | ||
[페인트/잉크] KCC, 모바일 영업활동 본격화 | 2020-06-23 | ||
[엔지니어링] 화학공장, 모바일 활용 저코스트화 | 2020-03-02 | ||
[화학경영] 한화토탈, 모바일로 1400시간 단축 | 2018-06-11 | ||
[전자소재] OLED, 모바일·TV 수요증가 기대 | 2018-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