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함유 화학물질 표기 의무화
FDA, 암모니아ㆍ일산화탄소ㆍ포름알데히드 대상 … 총 93가지 함유
화학뉴스 2012.04.02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담배와 씹는담배에 들어있는 유해 화학물질의 양을 담배 생산기업들이 담배갑에 표시하도록 의무화하는 규정을 마련했다.
FDA가 3월30일(현지시간) 발표한 예비검토지침은 담배 생산기업들이 암과 폐질환 및 여타 건강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20개 화학물질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표시하도록 했다. FDA는 늦어도 2013년 4월부터 소비자들이 잘 알아볼 수 있는 방식으로 관련정보를 표시하도록 강제할 방침이다. 표시대상이 되는 화학물질은 암모니아,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 등이다. 담배는 유해하거나 해로울 가능성이 있는 화학물질이 93개가 지목되고 있으나 FDA는 1차적으로 20개만 표시하도록 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4/02>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페인트/잉크] 페인트, 납‧염화메틸렌 함유 제한 | 2024-09-25 | ||
[배터리] 양극재, 니켈 함유량 확대 본격화 | 2021-01-13 | ||
[배터리] LG화학, 전자담배 폭발 소송 “또” | 2019-08-23 | ||
[환경] 페인트, VOCs 함유기준 67%로… | 2019-07-15 | ||
[배터리] LG화학, 전자담배 배터리 “폭발” | 2019-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