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웅진홀딩스가 웅진케미칼의 지분을 예상보다 저가에 매입했다고 이트레이드증권이 5월31일 평가했다.
김준섭 연구원은 “웅진케미칼의 인수금액을 최대 3000억원으로 예상했는데 소요비용을 상당히 줄였고 재무구조 개선비용이나 극동건설 등 투자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웅진홀딩스는 5월30일 웅진케미칼의 지분 46.3%를 주당 830원, 총 취득금액 1781억원에 매입한다고 공시했다.
김준섭 연구원은 “최근 증시 상황 등에 따라 웅진케미칼 매입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됐으며 시장의 예상에 비해 약 500억원 가량 적은 금액”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웅진홀딩스는 웅진케미칼을 그룹에 남겨두기로 한 바 있고 웅진코웨이 매각은 6월 마무리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