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MW급 CO2 포집 플랜트 도입 세계최대 … 종합연구센터단지로 조성
화학뉴스 2012.07.02
남부발전이 삼척에 대규모 그린파워 발전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남부발전은 2012년 6월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회 한중녹색경제협력포럼에서 CO2 처리기술을 적극 활용한 석탄화력 발전소 건립 계획안을 발표했다. 삼척시 원덕읍 일대에 조성될 삼척 그린파워 단지는 2011년 5월 착공해 2015년에 완공될 예정으로 공사비 3조2000억원을 투자해 2000MW(1000MW×2기)의 석탄화력 발전소를 포함한 CO2 종합연구센터 및 그린빌리지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종합발전단지로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척 그린파워는 완공 후 연간 발전량 1만6000GWh로 저열량탄 석탄화력 수출형 모델(ATP-1000)로, 초임계압 1000MW의 순환 유동층 보일러를 채택해 매년 약 1200억원의 연료구매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CCS(Carbon Capture & Storage) 기술을 활용한 세계 최대 300MW급 CO2 포집 플랜트를 도입할 방침이다. 포집된 CO2는 크로렐라나 Bio Oil 생산에 사용이 가능하고 전기분해를 통해 개미산을 제조하여 화학염료, 의약품, 천영방부제 등의 고부가가치 원료로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공해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연돌을 사무실과 결합한 신개념 복합 건물이 발전소에 들어서고 꼭대기 층은 삼척 시내와 동해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로 꾸며 관광 명소화할 야심찬 계획안을 공개해 주목을 끌었다. 기존 발전소의 문제점이었던 저탄장의 분진, 시각공해를 해결하기 위해 발전소를 옥내화하고 발전소 외부에는 태양광 설비가 구비된다. 단지에는 개방형 CO2 연구센터가 들어서 국내외 CO2 처리기술 연구 및 바이오연료, 미세조류 처리 연구 등을 지원하게 되며 포집된 CO2는 인근 지역으로 이송이 가능한 빌리지로 조성된다. 또 환경보전 및 용수량 50% 절감을 목표로 하상여과수를 사용하며 해수담수화와 우수접수를 통해 방류수를 제로화할 계획이다. <김다미 기자> <화학저널 2012/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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