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토탈, 알뜰주유소 공급 확대
재정부, 서울 중심으로 확대 가속화 … 2012년 1000곳 개설 계획
화학뉴스 2012.08.08
기획재정부는 서울 등 석유제품 가격이 비싼 지역의 알뜰주유소를 확대하기로 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8월7일 경기도 하남의 고속도로 알뜰주유소 100호점을 찾아 석유제품 혼합판매와 알뜰주유소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재완 장관은 한국석유공사, 한국도로공사, 농협 등 관계기관에 2012년 알뜰주유소 1000곳을 연다는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서울의 알뜰주유소 개설 속도가 더디다고 지적하고 공공부문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전국에는 651개의 알뜰주유소가 운영되고 있으나 서울에는 8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012년 서울지역의 알뜰주유소 목표는 25개이다. 박재완 장관은 “알뜰주유소의 저렴한 공급가격이 소비자 판매가격으로 연결되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석유공사는 8월 알뜰주유소의 주간 평균 공급가격을 공개하기로 했다. 또 정부는 알뜰주유소 평가시스템을 마련해 우수 주유소에게는 인센티브를 주고, 불량 주유소에게는 경고조치를 내리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일반 주유소의 알뜰주유소 전환속도 등 시장 상황에 따라 삼성토탈의 추가공급 확대방안도 논의한다. 석유공사가 직접 석유를 수입하거나 전자상거래로 수입물품을 구매하는 등 공급처 다변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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