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국산 2차전지 담합 조사
LG화학ㆍ삼성SDI에 SonyㆍPanasonic도 … 4사 점유율 70% 상회
화학뉴스 2012.08.21
미국 법무부가 우리나라와 일본의 2차전지 생산기업들을 대상으로 소형 전지 가격담합 여부를 내사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미국 법무부 반독점국은 소형 2차전지 생산기업들이 가격을 담합했는지에 대한 조사를 비공개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대상은 삼성SDI와 LG화학, 일본의 소니(Sony)와 파나소닉(Panasonic) 등 4사이며, 4사는 세계 2차전지 시장의 <톱4>로 세계시장 점유율이 70%를 넘고 있다. 미국 법무부가 담합 여부를 내사하고 있는 것은 소형 2차전지로 휴대전화, 노트북, 태블릿PC 등에 사용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담합 혐의에 대해 조사받고 있지만 아직 기소돼 법적절차에 들어간 것은 아니다”라며 “조사과정에서 담합이 확인되면 벌금 등을 부과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가지만 확인되지 않으면 무혐의 처리된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2/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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