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ㆍLG TV 유럽 에너지효율상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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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뉴스 2012.09.03
삼성전자와 LG전자의 TV가 유럽 최대의 가전전시회인
에너지고효율 제품을 장려하는 국제기구인 SEAD(Super-efficient Equipment and Appliance Deployment)는 8월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IFA 전시장에서 LG전자 시네마3D 스마트TV(47LM670S)에 <대형TV 최고 에너지효율상>을 수여했다. 또 29인치 미만 소형TV와 29-42인치 중형TV 등 2개 부문에서는 삼성전자의 UE26EH4000과 UE40EH5000을 각각 1위로 선정해 시상했다. 부문별 우승제품에는 <국제효율메달> 엠블럼이 부여돼 마케팅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SEAD는 국제에너지장관회의(CEM) 산하에 있는 다국적 정부 회의기구로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중국 등 14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북미, 유럽, 오스트레일리아, 인디아 등 4개 지역에서 판매되는 전자제품의 에너지 효율성을 측정해 우수제품에 대해 시상한다. 평가 제품군은 해마다 바뀌는데 2012년에는 TV가 대상이며, 시상은 유럽지역에서 판매되는 제품에 대한 것이다. 10월1일 4개 지역의 우승제품 가운데 가장 우수한 에너지효율 제품을 선정해 발표하며, 시상식은 2013년 세계 에너지장관 회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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