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올레핀(Olefin) 시장은 가동중단과 정기보수가 이어져 수급타이트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Mitsui Chemicals은 Chba 소재 에틸렌(Ethylene) 60만톤 및 프로필렌(Propylene) 33만1000톤 크래커를 갑작스런 정전으로 8월21일부터 가동중단한 후 29일 재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Sakai 소재 에틸렌 50만톤, 프로필렌 28만톤 크래커는 85-90% 수준으로 가동하고 있다.
JX에너지는 Kawasaki 소재 에틸렌 40만4000톤 및 프로필렌 26만톤 크래커와 부타디엔(Butadiene) 7만톤 플랜트를 8월13일부터 9월28일까지 정기보수하며, Kawasaki 소재 프로필렌 14만톤 플랜트도 8월2일부터 10월 중순까지 정기보수한다.

한편, Mitsubishi Chemical은 Kashima 소재 에틸렌 37만5000톤, 프로필렌 17만톤의 No.1 크래커를 2014년 폐쇄하고, No.2 에틸렌 47만6000톤 크래커는 2014년 5만톤 증설할 예정이다. <허웅 기자>